이스라엘이 이란을 향한 공습을 7일째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이란 아라크 중수로 핵시설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자는 아라크 핵시설의 근무 인원 등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성 물질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핵시설 공습에 이란은 2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반격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 최소 수십 기 가운데 일부가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의 소로카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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