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량 2위 국가인 미국이 오는 2030년까지 발전소 탄소 배출량을 2005년 수준에 비해 30%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가운데 3분의 1 정도가 발전소에서 배출된다면서 규제안 시행을 통해 9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5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규제안이 시행되면 각 주에서는 풍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를 세우거나 연료 효율이 높은 기술을 도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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