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건설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인 건설지출이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4월 민간과 공공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 규모가 전달과 비교해 0.2% 늘어난 9,535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3월 이후 5년 1개월 만에 최고치이고 2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 0.6% 증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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