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팍스콘이 통신 서비스 산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대만 연합보는 팍스콘이 자회사를 통해 대만 통신업체 아시아퍼시픽텔레콤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하고 전일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투자 금액은 116억6천만대만달러 규모로 다음달 20일까지 투자 절차를 완료하면 팍스콘은 아시아퍼시픽텔레콤의 지분 14%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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