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항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4 국제공항협의회, ACI 세계총회가 오늘(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ACI 세계총회는 전 세계 170개국 1800여개 공항을 회원으로 둔 국제기구 ACI의 연례 회의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총회는 ACI 아시아·태평양총회와 함께 개최돼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73개국 항공분야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해 공항 산업의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