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권·자산운용업계 대규모 검사

금융당국이 증권·자산운용업계의 불완전판매 여부나 고객자산 운용실태에 대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 고위 관계자는 "올해부터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일부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검사 결과 위법 행위를 포착하면 해당 직원과 법인을 엄중히 제재하는 한편 위반 사항을 업계와 공유하는 등 재발 방지에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