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항공권 조회와 예매편의 확대를 위해 구매 시스템을 대폭 강화하고, 판매 채널도 다양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항공권을 예매할 때 출발 일자를 일일이 선택·변경해 운임이나 잔여 좌석을 확인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시스템 변경으로 홈페이지에서 일자별로 국제선 최저 운임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또 일본에서 항공권을 예매하는 경우 신용카드는 물론 편의점과, 금융기관 ATM 등을 통해서도 현금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이용한 현금 결제도 가능하다.
진에어는 “현지 특성에 맞는 구매 채널 확대와 국제선 최저 운임 조회 시스템 등의 도입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대폭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경 기자(neo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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