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 주식보유로 1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지급받는 배당부자가 1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벌닷컴이 지난 5일까지 배당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 713개사를 대상으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2013회계연도 배당금을 조사한 결과, 100억원 이상 배당금 수령자는 1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명을 포함해 10억원 이상의 배당금 수령자는 199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1078억6천만 원의 배당금을 챙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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