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인원과 규모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마트는 주부봉사단의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고, 사회공헌비용도 지난해보다 2배 증액한 30억 원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습니다.

이에 오는 2월 1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이마트 지점에서 '이마트 주부봉사단'을 모집합니다.

접수가 완료되는 3월 초부터 전국 81개 지자체와 해당 점포간의 MOU를 체결해 주부봉사단과 지자체가 월별로 지역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양춘만 이마트 지원본부장 부사장은 "올해 이마트는 모두 1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비용 집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마트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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