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추적 렌즈-X]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경영권은 지키고 지분만 매각?

지난해 공매도 세력 때문에 경영을 이어나갈 수 없다며 공개매각을 선언한 서정진 회장이 매각 방침을 바꿨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바로 경영권을 지키며 지분만 매각하겠다는 입장으로 변경했다는 건데요,

증권 게시판을 통해 이런 이야기가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또 이 루머에 따르면, 셀트리온 인수를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부러 루머를 생산해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셀트리온 측은 "너무 많은 루머가 돌고 있다"며 "서 회장이 기자회견한 내용은 현재로선 변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상황이 바뀌게 되면 바로 공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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