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실패, 일본 선전 먹구름…김연아 경기일정은?

'아사다마오' '김연아' '김연아 경기일정'

일본 피겨의 중심 아사다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실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일본은 기대주인 아사다마오 좌절에 크게 아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아사다마오의 실패로 일본 여자 싱글에서의 선전 가능성은 어두워진 셈입니다.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9일 아사다마오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습니다.

아사다마오는 이날 기술점수(TES) 31.25점과 예술점수(PCS) 33.82점, 감점 1점을 합쳐 64.07점을 받았습니다.

일본 언론은 아사다마오의 트리플악셀을 강조하며 우승 가능성을 점쳐왔습니다.

아사다마오의 연습과정도 집중 보도하면서 우승의 기대감을 키워왔습니다.

한편, 한국 선수 김연아 경기일정은 오는 20일 자정입니다.

네티즌들은 "아사다마오 안됐지만 김연아가 더 잘하는 듯" "김연아 이번에도 잘 해야할텐데" '한국 소치 올림픽 성적 좋아야할텐데" "김연아 경기일정이 궁금"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