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과거 '조인성의 그녀'로 화제…"남편도 잘생겼다!"

사진=JTBC마녀사냥(왼쪽),카스CF광고장면

모델 이현이의 거친 입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7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MC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의 진행 아래 패널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 게스트 이현이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한 최초 기혼자 게스트 이현이는 "내가 여기에 나와도 되나 모르겠다. 이미 결혼해서 과거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없지 않느냐"며 조심스런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이현이는 또 자신의 남편에 대해 "남편은 너무 쿨하다"며 "본인만 너무 쿨해서 저를 가끔 상처줄 때가 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본인 과거 이야기를 너무 자유롭게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럴 땐 쿨 몽둥이가 필요하다"며 '쿨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적힌 따끈따끈한 신상 쿨 몽둥이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현이는 이화여대 경제학과 출신 모델로 '모델계의 엄친딸'로 유명합니다.

한때 조인성과 함께 찍은 CF를 통해 '조인성의 여인'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2011년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처음 만난 한살 연상 남자친구와 1년 여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현이 신랑은 S전자에 다니는 회사원으로 이현이 못지 않게 훤칠한 키와 훌륭한 외모를 가졌다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