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에카테리나 트위터 |
러시아 대통령 푸틴 딸이 뛰어난 미모로 전세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8일 오전 1시 14분 러시아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는 푸틴과 딸 에카테리나 푸티나가 참석했습니다.
푸틴은 에카테리나 푸티나와 함께 귀빈석에 앉아 소치올림픽 개막식을 관전했습니다.
푸틴 딸은 이날 별다른 꾸밈 없이도 세련된 미모를 과시해 전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테니스선수 마리아 샤라포바와 장대높이뛰기 선수 엘레나 이신바예바에 이어 레슬링선수 알렉산더 카렐린, 리듬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 등이 성화 봉송에 나섰습니다.
한편 아랍어 일간지인 Al Massae에 따르면 에카테리나는 지난 2012년 모로코 마라케시에 위치한 라 마무니아 호텔에서 한국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