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비지스틸, 나이코 2개사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지스틸은 철강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376억2천만 원, 순이익은 1억36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나이코는 종이와 판지 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은 227억7300만 원, 순이익은 1억57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지스틸과 나이코의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입니다.
한국거래소는 2주간 이들 회사가 제출한 상장 적격성 보고서를 검토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코넥스시장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코넥스시장에는 46개 회사가 상장돼 있습니다.
이나연 기자[nayeo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