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12일까지 봄철 입맛을 살려줄 '봄나물 기획전'을 열고, 미나리,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먼저 '제주 미나리'는 30%가량 저렴한 100g당 980원에, '서산 냉이'와 '서산 달래'도 각각 100g당 980원, 1,800원에 출시했습니다.

이밖에 '제주 취나물'과 '진도 봄동'도 100g당 980원, 230원에, '해남 세발나물'과 '남양주 참나물'은 120g당 각각 1,300원, 1천 원에 선보입니다.

하민철 롯데마트 채소 MD는 "설 명절 기름진 음식 대신 입맛을 깔끔하게 해 줄 제주, 서산 등 유명 산지의 봄나물을 선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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