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두바이 남친 양다리".."마음고생, 급노화·체중감량 피할 수 없었다"



급노화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방송인 자밀라가 심경을 털어놨다.

자밀라는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급노화 특집’에 출연해 외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MC 유재석은 자밀라에게 “급노화 기사가 났었다”면서 운을 뗐고 박미선은 “살이 빠진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자밀라는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살이 빠져 급노화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며 ‘급노화’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자밀라는 가족들의 이사로 간 두바이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싸웠고 결국 2년여를 사귀다 헤어졌다고 밝혔다.

자밀라는 급격히 살이 빠진 원인이 남자친구 때문이라며 “제일 좋은 다이어트”라고도 했다. 특히 자밀라는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 당시 22살의 어린나이에 개인시간도 없이 일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해서 시선을 끌었다.

자밀라 급노화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밀라 급노화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었다니” “자밀라 정말 예뻤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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