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청년 미술작가 후원에 나섰습니다.

하이트문화재단은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30대 초중반 작가 11명을 초청해 '미래가 끝났을 때'전을 5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청담동 본사에 위치한 하이트컬렉션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영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작가들이 더욱 많은 미술 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 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전시회와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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