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7일 단 하루 동안 본점과 창원점 영플라자에서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Young Friday'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10~20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첫 금요일에 테마를 갖고 진행하는 행사로 앞으로 점차 전국 점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2월 행사는 '미리 만나는 발렌타인'을 테마로 본 매장에서 다양한 상품행사를 엽니다.
라인, MLB, 테이트 등 인기 브랜드 90여 개를 선착순 50% 할인과 브랜드 세일을 진행합니다.
또 마술쇼, 이색악기 공연, 비보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박중구 롯데백화점 마케팅팀 팀장은 "젊은 고객들은 가격, 품질 등을 꼼꼼히 따지는 스마트한 쇼핑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추가된 복합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영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장기적으로 10~20대 고객을 적극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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