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축소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플로서 총재는 현지시간 5일 뉴욕 로체스터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연방준비제도는 실업률이 6.5%로 떨어지기 전에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끝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연준은 실업률이 6.5%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 금리 인상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실업률이 이처럼 떨어졌을 때 양적완화가 지속되고 있다면 시장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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