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증시 오늘과 내일 2부 (오후 1시 ~ 3시)
■ 진행 : 이주영 아나운서
■ 출연 : 차대웅 MBN골드 전문가
【 앵커멘트 】
차대웅 전문가, 마감 전 집중관찰 종목인‘에머슨퍼시픽’투자가치 분석해 달라.
【 차대웅 】
에머슨퍼시픽 같은 경우는 상당히 유명한 종목이다. 대북 관련 주들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다. 최근에 대북관계가 개선이 되면서 상승세를 크게 가지고 왔던 종목이다. 북한에서 신년사도 좋게 나왔던 부분이고 화해의 장을 열어간다라는 이야기들이 나와서 최근에 상승을 많이 했던 종목이었다. 남한이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구정 연휴 전까지만 해도 대답이 없다가 어제 2월 5일 회담을 하기로 대답이 왔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기 때문에 기대감 때문에 상승을 해야 하는데 오히려 주가는 하락을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 부분을 봤을 때는 내일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에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갔다는 것은 틀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스페코라는 방산주가 상승하고 있는 부분이 나오고, 에머슨퍼시픽은 눌리고 있지만 내일 어떤 이야기가 나오느냐에 따라서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다. 대북 관련해서 이산가족 상봉을 2월 안에 하겠다면 이슈를 딛고 상승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들고 계신 분이라면 자를 필요 없이 9,000원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9,000원 손절가 보고 이슈를 보면서 대응을 하자라고 말하고 싶다. 신규 편 입자들 중에서는 대응이 되시는 분들에 한해서 9,000원 손절가 보고 들어가도 되는 자리라고 볼 수 있다.
반드시 말하지만, 이런 종목은 이슈로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 확실하게 이슈를 확인하고 이산가족 상봉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서 이슈가 호재인지 악재인지 잘 파악해서 대응을 반드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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