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신저를 ‘고라파덕’의 노란색으로 물들인 문제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고라파덕 문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 속 ‘고라파덕 문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스마트폰 메신저 어플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
‘고라파덕’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으로 시작되는 ‘고라파덕 문제’는 다음과 같다. “콜라 빈 병 열 개를 들고 가면 새 콜라 한 병을 준다. 빈 병 100개를 들고 갔을 때 콜라 몇 병을 마실 수 있는가?”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11개”라는 답을 내놓았다. 빈 병 10개 당 새 콜라 한 병, 여기에 10병을 다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이들은 모두 벌칙대상이 되었다. 앞서 밝혔듯 문제에는 ‘정답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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