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제조업경기가 최근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전미 공급관리자협회(ISM)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3을 기록해, 전월 56.5보다 둔화됐습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6을 밑도는 것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평년보다 추웠던 겨울 날씨와 일부 신흥국의 경기위축으로 공장 주문이 둔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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