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CJ헬로비전, 최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장남식 기자!
올해
CJ헬로비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CJ헬로비전은 가입자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에따라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케이블TV의 가입가구 수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는데요.
업계1위인
CJ헬로비전이 가입자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CJ헬로비전이 인수합병을 통해서 가입자 수를 추가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보고 있는데요.
가입자 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은 뭐 당연한 얘기고요.
거기다
CJ헬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MVNO, 와 티빙 등 신규사업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면서 올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CJ헬로비전의 실적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이번엔 CEO에 대한 얘기를 해보죠.
CJ헬로비전의 대표이사는 어떤 분입니까?
【 기자 】
CJ헬로비전은 현재 김진석 대표가 이끌고 있는데요.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LG데이콤 컨버전스사업부 상무를 거쳐서 2007년
CJ헬로비전 마케팅실 실장으로
CJ헬로비전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2011년 10월부터
CJ헬로비전에서 운영총괄(COO)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해 11월,
CJ헬로비전의 대표이사가 됐는데요.
CJ그룹이 내실 경영을 강화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진석 대표는 올해 성장과 함께 혁신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둘 방침인데요.
CJ헬로비전은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을 전개해갈 예정입니다.
또 신기술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1등 기업이란 목표달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노력이 올해
CJ헬로비전의 실적 성장을 이끌어 낼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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