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소치에서 오는 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교도통신은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만나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는 쿠릴열도 4개 섬 영유권 문제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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