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회사 고객정보 관리실태 특별검사 실시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고객정보 관리실태와 관련해 특별현장검사를 확대 실시합니다.
금감원은 오늘(3일)부터 모든 전업계 카드사와 은행, 보험회사 등 금융회사 33곳에 대해 특별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특별검사에 검사인력 60여 명과 외부 IT 전문인력 20명을 투입해 정보 관리 실태와 고객 정보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