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시작한 금융시장 불안이 기초체력이 튼튼한 신흥국, 헝가리와 폴란드까지 확산될 우려가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경제의 기초체력이 양호한 헝가리와 폴란드 등의 통화까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위기가 일부 취약 국에서 신흥국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양적 완화 축소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신흥국 위기가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 IMF는 신흥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심각성을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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