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충북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축산부는 충북 진천의 육용 오리 농장과 부산 강서구의 육계농가에서 AI 의심축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17번째, 18번째 신고로, 두 곳 모두 인접한 지역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은바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AI 의심 신고 농장은 18곳으로, 그 가운데 13곳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모두 74개 농장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야생철새는 전체 154건의 AI 의심 신고 가운데 17건이 고병원성 AI로 판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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