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교통상황 정체 심화…부산→서울 6시간50분

오늘(1일) 오후 귀경차량이 도로에 쏟아지며 상행선 고속도로의 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승용차 이동 예상 소요시간은 6시간 50분입니다.

이는 오전에 추산한 시간과 비교해 길어진 것입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20분으로 오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오후 2시 기준으로 △강릉→서울 3시간 50분 △대전→서울 3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40분 △목포→서서울 6시간 4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30분으로, 대부분 오전보다 정체가 심화됐습니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정보센터' 트위터 (@HappyTraffic)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