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1일 유럽 주요증시는 신흥국 혼란에 대한 우려와 부진한 경제 지표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3% 내린6,510.44에, 독일 DAX 30 지수는 0.71% 내린 9,306.48에 장을 마쳤습니다.

또 프랑스 CAC 40 지수 역시 0.34% 하락한 4,165.72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은 0.7%로, 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또 독일의 12월 소비자 판매 실적도 크게 감소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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