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우리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 원 넘게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27일 기준,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1조 1,147억 원 팔았습니다.

반면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인해 채권시장에서는 1조3,521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일본의 '엔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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