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차리는법·지방쓰는법·차례지내는법·설 상차림…"진짜 몰라?"

설 명절을 맞아 차례와 관련한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31일) 한 포털사이트에는 '차례상차리는법 지방쓰는법 차례지내는법 세배하는법 제사지내는순서' 등의 검색어가 올랐습니다.

차례상의 경우 1열에는 시접, 잔반(술잔, 받침대)을 놓고 떡국을 올립니다.

이어 2열은 어동육서라 하여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두동미서라 하여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에 둡니다.

3열은 생선·두부·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고 4열은 좌포우혜라 하여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를 놓습니다.

5열에는 조율이시라 하여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고 홍동백서라 하여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습니다.

누리꾼들은 "차례상 차리는 법도 지역마다 다르다", "차례상차리"어차피 어른 되면 필수적으로 알아놔야 되니까", "차례상차리는법 지방쓰는법 차례지내는법 세배하는법 제사지내는순서, 사람들이 이런 걸 잘 모르나 보다" "차례상차리는법 지방쓰는법 차례지내는법 세배하는법 제사지내는순서, 현대인들한테 좀 낯설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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