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결재 시간을 단축하는 등 속도 경영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9일 지난해 초 최종 결재까지 평균 18.6시간이 걸리던 것을 평균 3.3시간으로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지난해 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에 긴급 구호물자를 보내는 과정에서도 기획에서 최종결재까지 걸린 시간이 단 한 시간에 불과해 성과를 얻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3시간 이내에 피드백을 위해 속도경영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유기적인 협업체제가 생활화된 소통경영, 속도경영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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