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머니 (오전 7시~8시)
■ 진행 : 김원규 / 온인주 아나운서
■ 출연 : 박준현 토러스증권 차장
【 앵커멘트 】
KT 관련 이슈는?
【 박준현 】
KT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임원 수 감축, 임원 연봉 반납, 조직 개편 등을 단행했다. 이러한 KT의 비상경영 돌입에 전일 주가가 화답했다. 하지만 KT의 4분기 실적은 영업적자 1,494억 원, 순손실 3,00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유선 분야 매출 감소와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가 원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배당금도 주당 800원으로 축소 책정됐다.
【 앵커멘트 】
최근 수급상황은?
【 박준현 】
기관의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으며, 어제는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4.52% 상승한 31,200원을 기록했다.
【 앵커멘트 】
KT에 대한 전망 및 전략은?
【 박준현 】
4분기 실적은 CEO 교체에 따른 ‘빅배스’로 보여지며, 광대역 LTE-A 출시 이후 무선서비스 경쟁력은 상승 중이다. 신규 CEO의 경영혁신 성과가 변수가 되겠지만, 매수 관점에서 목표가 35,000원을 제시해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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