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설 연휴 동안 전국의 10개 점포에서 점포 인근의 독거노인 320여 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행사를 엽니다.
청량리점, 부산점 등 7개 점은 설 당일인 31일, 진장점은 오늘(29일), 안산점과 구미점은 2월 1일에 행사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는 지자체와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점심 후에는 다양한 설 선물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정선용 롯데마트 고객만족팀장은 "직원들이 매년 명절에 지내는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자체·봉사단체와 연계해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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