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재용 씨가 직접 그린 그림 2점이 경매에서 각각 220만 원과 13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어제(28일)
서울옥션에서 열린 전 전 대통령의 추징금 환수를 위한 2차 특별경매에서는 재용 씨의 그림을 비롯해 입찰된 작품 66점 가운데 59점이 팔리며 89%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낙찰 총액은 당초 최소 예상액 2억 5천만 원에 다소 못 미치는 2억 4475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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