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고객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이 카드 업계 전체로 검사 범위를 확대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미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KB국민과 롯데 NH농협카드 외에 신한과 현대, 삼성, BC, 하나SK, 우리카드 등 전업카드사 6곳에 대해서도 다음 달 초 특별검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전체 금융사 3천여 곳을 대상으로도 정보 유출 실태에 대한 일제 전수 조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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