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설날 당일 귀성, 귀경이 크게 늘어난 반면, 고속도로 주요 구간 소요시간은 최대 3시간 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 정체는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설 연휴 귀성객들의 통행 특성 변화를 10년 전과 비교 분석한 결과, 설 당일에 귀성·귀경하는 비율이 귀성은 8.5%포인트, 귀경은 15.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1박2일 체류는 11.8%포인트 늘었고, 수도권 내 이동은 7.9%포인트, 승용차 이용은 7.4%포인트, 고속도로 이용은 9.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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