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고객을 위해 연장영업을 하고 있는 국민은행은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감소함에 따라 설 연휴 전날인 오늘(29일)은 오후 4시까지 정상영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설 연휴가 끝난 뒤인 다음 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은 다시 저녁 6시까지 연장 영업을 하고, 5일부터는 오후 4시에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카드 3사 정보유출 사태 이후 신용카드 재발급과 해지를 요구하는 고객들이 몰리자 지난 22일부터 전국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2시간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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