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자신을 위해 실력을 쌓아라"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양그룹은 김윤 회장이 28일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신입사원 19명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회사나 가족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실력을 쌓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영주 씨는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회장님께 직접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 회장은 지난 2004년 회장직에 오른 이후 삼양그룹의 공채 최종 면접에 참여하고 신입사원들과 'CEO와의 대화'를 통해 젊은 인재들과 스킨십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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