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다음달 13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으로 알려졌는데요.
다음달부터 주관사 선정 등 본격적인 발행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다만 흥행여부는 장담하기 어렵다는게 IB업계 전문가들의 시각인데요.
전선사업 전망이 밝지 않고, LS전선이 계열회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재무 부담도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한편 LS전선은 이번에 회사채를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다음달 25일과 3월 12일 만기도래하는 회사채를 상환하는데 쓸 예정입니다.
이번 LS전선의 회사채 흥행여부가 시장의 투자심리를 판단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