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설 본판매를 시작한 17일부터 열흘간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특히 정육이 지난해 보다 32% 시장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밖에도 생선 10%, 청과 7%, 건식품 6% 신장을 나타냈습니다.
박인규 현대백화점 생식품팀 정육 바이어는 "실속형 정육세트 판매가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5년 대비해서 한우세트 매출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