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땅값이 지난해 1.14%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수도권의 땅값은 전년도와 비교해 1.04%, 지방권은 1.3% 올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가 5.5%로 가장 많이 올랐고, 보금자리주택 등 각종 개발로 인해 하남시도 3.78% 올라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무산된 서울 용산구는 -2.11%로 가장 많이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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