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 총회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폐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세계경제가 회복국면일 것이라는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또 유럽연합(EU)의 지속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세계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소득불균형, 청년실업, 기후변화 등을 꼽았고,미국의 양적완화(QE) 규모 축소와 이에 따른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 등도 위험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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