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등 불안이 고조되며 '공포지수'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빅스(VIXX)지수는 18.1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31.74% 오른 것으로, 31.8% 급등한 지난해 10월 이래 최고 수준입니다.
이는 남미 3위 경제국인 아르헨티나의 페소화가치가 23일 미 달러대비 12% 가까이 폭락하며 불안이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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