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콰이어
'빙속여제' 이상화가 하의 실종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공개된 '에스콰이어'에 실린 화보에서 이상화는 도발적인 포즈로 평소 빙판 위에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남자들의 로망인 하얀 셔츠로 하의 실종 패션을 보여 섹시함과 여성미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화는 다음 달 열리는 소치올림픽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촬영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이상화는 낯선 카메라 앞에서도 당당하고 유쾌하게 자신을 드러냈다"라고 말하며 "89년생 어린 나이에 부담이 될 법도 한 상황에서 관심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보여줬다"라고 전했습니다.

어제(23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펼쳐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화는 "전날 공개된 화보가 대단한 반응을 일으켰다"는 말에 "나도 반응이 뜨거워 놀랐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세계 신기록 세웠을 때 보다 더 뜨겁게 달군 것 같다"면서도 "나는 운동선수이기에 경기 결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는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한편, 이상화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화보, 반전매력 장난아닌데?" "이상화 화보, 나는 빙판위에서의 모습이 더 좋아" "이상화 화보, 완전 달라보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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