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에 감원 소문이 계속 돌고 있습니다.
이번엔 대우증권 소식인데요.
시장에서 대우증권이 전체 인원의 1/3 가량인 1천 여명을 구조조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돌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리테일 부분을 축소하고 임원 수도 줄였던 대우증권인데요.
이에 대해 대우증권 측은 인력 감원에 대해서는 검토한 적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에 이미 관리 인력과 점포 수 조정 등을 효율적으로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도 1천명 규모의 감원은 쉽지않을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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