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의 인수 후보로 계속해서
SK하이닉스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가 비메모리 부문 강화 계획을 밝힌 가운데,
동부하이텍이 매물로 나오면서 시장에선 인수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됐었는데요.
다른 유력 인수후보로 꼽혔던
현대차의 경우 내부 검토 결과 인수에 부정적 결론을 얻었다는 소식이 시장에 퍼졌습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인수 후보로 SK와 LG 2파전 양상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SK의 경우 어제(23일) 있었던 인사가 인수 참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SK그룹은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가로 알려진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SK 부회장으로 영입한건데요.
또
동부하이텍의 경영진엔 최창식 사장 등
삼성전자 출신 인력들이 대거 있어 인수 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인수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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