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정보유출 사태로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재발급과 해지 신청이 400만 건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어제(23일) 저녁 6시까지 카드 3사에 접수된 카드 해지 신청이 174만 건,재발급 신청이 218만 2천 건으로 모두 합치면 392만 2천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고객들의 요청이 폭주하자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은 영업점의 마감시간을 오후 4시에서 저녁 6시까지로 2시간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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