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18개국의 경기 전망이 3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럽 시장조사업체인 '마르키트 이코노믹스'는 유로존의 1월 복합 구매관리자 지수가 전달보다 1.1 포인트 오른 53.2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지수는 53.9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서비스업 지수도 51.9로,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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