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청원공장, 맥주업계 최초 HACCP인증 획득

오비맥주는 청원공장에서 생산되는 맥주 전 제품에 대해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HACCP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9월 오비맥주는 청원공장을 모델 공장으로 지정하고 HACCP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해왔습니다.
앞으로 오비맥주는 이천공장, 광주공장에도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연내 인증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년 준비 기간을 거쳐 획득한 HACCP 인증을 통해 제품 품질과 안정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